2008년 7월 10일 목요일

Fedora Core FTP 설치

출처 시작과 끝 | 제트
원문 http://blog.naver.com/ap570/120003110453

-= IMAG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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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ora Core 2 (페도라 코어 2)가 커널 2.6.x 를 지원하는 덕분에 그동안 느려서 써기 힘들은 USB2 외장 하드디스크가 윈도우에서처럼 매우 빨라졌다. 너무 만족스럽다.


 

게다가 FTP를 통해 설치했는데, 선택한 FTP 미러가 너무도 빨라, 단 40분만에 설치가 완료되었다.


 

상상할 수 있는가?? 운영체제와 오피스 패키지 그리고 수많은 유용한 프로그램들을 모두 설치하는데, 단, 40분... 그것도 CD 한장으로 갈아끼우는 일도 없이 모두 완벽하게 설치되었다!!


 

게다가 윈도우 처럼 인터넷에 연결되자마가 웜에 감염되지도 않아 미리 보안 패치를 받아두는 짓 따위를 할 필요는 없다.


 

멋지다 페도라~~


 

이 설치기는 리눅스 초보자를 위한 것이 아니다.


 

설치 준비

FTP로 설치한다고 해서 CD가 없어도 되는건 아니었다.


 

다음 파일을 받아서 CD로 굽는다.


 


 

방금 만든 CD로 부팅하면 된다.


 

부팅하면 간단한 텍스트 메뉴가 나오는데 그냥 "엔터"를 치면 설치 화면으로 넘어간다.


 

설치 언어를 물어보면 Korean을 선택한다.
다른 것은 기본 값을 선택하면 된다.


 

FTP 미러와, Fedora가 있는 디렉토리를 선택하라고 나오면 자신이 선택한 미러를 적는다.


 


 

  • 내가 선택한 미러와 페도라의 경로
    • ftp.sayclub.co.kr
    • pub/Linux/fedora/linux/core/2/i386/os

잠시 후 미러에서 설치 프로그램을 받아와 그래픽 환경에서 한국어 메시지를 보며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이후 설치 과정은 설명하지 않는다. 알아서 하시라.


 

  • 나의 파티션

    hda1 :ntfs
    hda2 7GB : ext3 /
    hda3 8.5 : ext3 /home/
    hda5 516MB : swap
    

Gnome 2 환경에서 RunLevel 5로 부팅되게 설치했다.


 

설치후 보니, 내가 선택하지 않았던 패키지들이 많이 설치되었다.


 

불필요한 서비스 삭제


 

시스템설정->서버설정->서비스 에서 IIim, isdn, gpm 제거


 

로그아웃후 재시작하면 한글 입력기 Nabi가 자동실행된다.


 

아직은 IIImf보다는 Nabi가 더 좋다...


 

불필요한 패키지 삭제

# yum remove slocate


 

내가 페도라를 깔면 가장 먼저 지워버리는 패키지가 slocate 이다. locate 명령을 위한 패키지인데, 하드 디스크 전체의 파일 목록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해서 파일 검색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것이다.
나로서는 정말 쓸모 없으면서 컴퓨터 속도를 갑작스레 느리게 만드는 짜증나는 패키지이다.


 

그 외에 iiimf-* 로 시작하는 패키지들도 삭제해 버리고 나는 사용하지 않는 emacs와 tetex 패키지등도 yum remove 를 이용해 삭제해 버렸다. 의존성 관계에 있는 것을 yum 이 알아서 다 삭제해 준다.


 

시스템 전체 업그레이드

그동안 출시된 보안 패치들을 업그레이드 해야 하겠다. 이것은 아래에서 yum과 up2date의 소스리스트를 바꾼뒤에 해도 된다.
# yum -y upgrade


 

한참 기다려야 할껄...


 

yum 소스 리스트 정리

페도라를 설치하고서 꼭 해줘야 할게 있다면, yum 소스 리스트에 http://rpm.livna.orghttp://freshrpms.net 을 추가하는 것이다.


 

그리고 더불어, 기본 리포지토리로 설정되 전세계에서 접속을 해오는 Redhat 의 페도라 리포지토리를 삭제하고, 미러로 바꿔주는 것도.


 

/etc/yum.conf 를 다음과 같이 고친다. 기존의 내용은 삭제해버린다.


 

[main]
cachedir=/var/cache/yum
debuglevel=2
logfile=/var/log/yum.log
pkgpolicy=newest
distroverpkg=redhat-release
tolerant=1
exactarch=1
retries=20

[fedora-us-2]
name=Fedora Core 2 -- Fedora US mirror
baseurl=http://mirrors.usc.edu/pub/linux/fedora/fedora/fedora/2/i386/RPMS.os

[fedora-us-2-updates]
name=Fedora Core 2 updates -- Fedora US mirror
baseurl=http://mirrors.usc.edu/pub/linux/fedora/fedora/fedora/2/i386/RPMS.updates

[fedora-us-2-stable]
name=Fedora Linux (stable) for Fedora Core 2 -- Fedora US mirror
baseurl=http://mirrors.usc.edu/pub/linux/fedora/fedora/fedora/2/i386/RPMS.stable


[livna-stable]
name=Livna.org Fedora Compatible Packages (stable)
baseurl= http://rpm.livna.org/fedora/$releasever/$basearch/yum/stable

[livna-unstable]
name=Livna.org Fedora Compatible Packages (unstable)
baseurl=http://rpm.livna.org/fedora/$releasever/$basearch/yum/unstable

[livna-testing]
name=Livna.org Fedora Compatible Packages (testing)
baseurl=http://rpm.livna.org/fedora/$releasever/$basearch/yum/testing

[freshrpms]
name=Fedora Linux $releasever - $basearch - freshrpms
baseurl=http://ayo.freshrpms.net/fedora/linux/$releasever/$basearch/freshrpms
페도라의 기본 미러는 자기가 알아서 다른데로 해준다. 전부다 저 미러로만 접속하려 들면 짜증낼테니...

귀찮아서 APT-RPM은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GPG 체크도 제외시켰다.
원한다면 Fedora Core 1 설치기를 참조하여 설치한다.
APT-RPM의 Synaptic 을 이용하면 GUI 환경에서 편하게 패키지를 선택해 설치하고 제거,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up2date 소스 리스트 정리

화면 우하단에 둥글게 나와서 업데이트된 패키지가 있는지 알려주는 up2date 도 소스 목록을 지정해 줄 수 있다.


 

/etc/sysconfig/rhn/sources 파일을 다음과 같이 편집한다. 기존의 내용은 삭제해 버린다.
yum fedora-us-core-2 http://mirrors.usc.edu/pub/linux/fedora/fedora/fedora/2/i386/RPMS.os
yum fedora-us-updates-2 http://mirrors.usc.edu/pub/linux/fedora/fedora/fedora/2/i386/RPMS.updates
yum fedora-us-stable-2 http://mirrors.usc.edu/pub/linux/fedora//fedora/fedora/2/i386/RPMS.stable

yum livna-stable-fc2 http://rpm.livna.org/fedora/2/i386/yum/stable
yum livna-testing-fc2 http://rpm.livna.org/fedora/2/i386/yum/testing
yum livna-unstable-fc2 http://rpm.livna.org/fedora/2/i386/yum/unstable

yum freshrpms http://ayo.freshrpms.net/fedora/linux/2/i386/freshrpms


 

이제 livna.org 와 freshrpms.net 의 패키지들의 업데이트 상황도 쉽게 알 수 있고, 편하게 업데이트 할 수 있다. 굳이 yum update 를 할 필요가 없다.

Xmodmap 설정으로 한영키 사용하기

/etc/X11/Xmodmap 의 설정 고쳐서 한영키를 사용한다.


 

xev를 실행해서 한/영키와 한자키를 누르고 거기서 나오는 keycode를 Xmodmap 파일에 등록해주면 된다.
keycode 209 = Hangul
keycode 210 = Hangul_Hanja


 

나비(Nabi)와 Xmodmap이 자동으로 실행되지 않는다??

Core 2의 버그로 보인다.


 

Nabi의 경우, XIM을 읽어들이는 파일이 /etc/X11/xinit/xinitrc.d/xinput 인데, 이 xinput 을 읽어서 실행해주는 프로그램인 /etc/X11/xdm/Xsession 을 보면, xinput 이 아니라 xinput.sh 처럼 .sh가 붙어있는 파일만 읽어들이도록 설정되어 있다. 그러므로 xinput 을 xinput.sh 로 복사해주면 된다.
# cd /etc/X11/xinit/xinitrc.d
# cp xinput xinput.sh


 

xinitrc.d 에 있는 다른 파일들도 마찬가지로 .sh 로 복사해준다.


 

Xmodmap 의 경우는 X.org의 버그인가? 잘 모르겠다. 나의 경우 xmodmap /etc/X11/Xmodmap을 분명히 실행함에도 이 설정이 작동하지 않았다. 나와 같은 현상을 겪는다면, 일반 사용자 계정에서
[kwon37xi@ktux kwon37xi]$ gnome-session-properties
위와 같이 실행하고, 시작프로그램에 xmodmap /etc/X11/Xmodmap을 등록해주면 된다.
각, 사용자 계정별로 해줘야 한다.


 

NTFS 설치

Linux-NTFS 프로젝트에서 ntfs 커널 모듈을 받아서 설치한다. 현재 커널 버전에 맞는 것으로 받아야 한다.


 


 

설치 후,
# modprobe ntfs
이제 NTFS 파티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etc/fstab 수정

VFAT과 NTFS의 한글 파티션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fstab을 수정해야 한다.
# Windows 파티션
/dev/hda1 /mnt/win ntfs iocharset=utf8,defaults,users,umask=0200 0 0

# VFAT USB-2 HDD
/dev/sda1               /mnt/uhdd               vfat    iocharset=utf8,defaults,users,umask=0   0 0


 

MS-Windows 98 의 한양 굴림/바탕 사용하기

한글 MS-Windows 98의 gulim.ttc와 batang.ttf 를 /usr/share/fonts/ko/ms-gulim/usr/share/fonts/ko/ms-batang에 복사하고, 첨부한 fonts.dir, font.alias 를 각 디렉토리에 복사해준다.


 


 

''/etc/X11/xorg.config 파일에서 다음과 같이 수정한다.
    Load "xtt"
    #Load "freetype"
xtt를 사용하고 freetype은 주석처리해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을 실행한다.
# fc-cache


 

이제 구형 방식인 X 글꼴 시스템과, GNOME이 사용하는 최신 X FontConfig에 글꼴이 등록되었다.


 

XTerm 한글 사용하기

XTerm은 유니코드를 지원한다. 지난번 Fedora Core 1 설치기에서 글꼴을 설치하라고 했었는데, 사실은 그럴필요가 없었다. 이미 모든 글꼴은 설치되어 있었다.. 죄송~~


 

~/.Xresources 에 다음을 등록한다.
xterm*utf8: 1
xterm*VT100*font: -misc-fixed-medium-r-semicondensed-*-13-*-*-*-*-*-iso10646-1
xterm*VT100*boldFont: -misc-fixed-bold-r-semicondensed--13-120-75-75-c-60-iso10646-1


 

그리고 다음 명령 실행
. xrdb -merge ~/.Xresources
이제 XTerm 을 실행하면 한글이 됨을 볼 수 있다.


 

mlterm의 설치

페도라가 UTF-8 문자 인코딩으로 넘어오면서 생긴 심각한 문제 중의 하나는 기존 EUC-KR 기반의 유닉스/리눅스에 telnet 혹은 ssh 로 접속하면 한글이 모두 깨져버린다는 것이다.
이에대한 해결책이 이미 있었으니 mlterm(Multi Language Terminal) 이다.
유니코드 부터 EUC-KR, EUC-JP 등 다양한 인코딩을 넘나들며 작업할 수 있는 터미널이다.


 

mlterm SRPMrpmbuild --rebuild mlterm-*.src.rpm으로 컴파일해 설치해서 사용하면 된다.


 

* mlterm을 위한 글꼴 설정
~/.mlterm/font 파일을 다음과 같이 편집한다.
# EUC-KR 일때 이용하는 글꼴
ISO8859_1 = -ms-gulimche-medium-r-normal-*-%d-*-*-*-*-*-iso8859-1
ISO8859_1_BOLD = -ms-gulimche-bold-r-normal-*-%d-*-*-*-*-*-iso8859-1
KSC5601_1987 = -ms-gulimche-medium-r-normal-*-%d-*-*-*-*-*-ksc5601.1987-0
KSC5601_1987_BOLD = -ms-gulimche-bold-r-normal-*-%d-*-*-*-*-*-ksc5601.1987-0

# UTF-8일때 이용하는 글꼴
ISO10646_UCS4_1=-misc-fixed-medium-r-semicondensed-*-%d-*-*-*-*-*-iso10646-1


 

* mlterm 설정
~/.mlterm/main 을 다음과 같이 편집한다.
scrollbar_view_name = sample

fontsize=13

bg_color=wheat
fg_color=black


 

mlterm을 EUC-KR로 실행하고자 한다면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하면 된다.
$ mlterm --km=euc-kr --fontsize=12


 

mlterm 이 이미 실행된 상태에서도 Ctrl-마우스오른쪽버튼을 클릭하면 메뉴가 떠서, 글꼴과 문자 인코딩등의 설정을 바꿀 수 있다.


 

mlterm 은 xterm에 비해 매우 느리다. 평소에는 xterm을 Telnet/SSH 접속할 때는 mlterm을 사용하는게 나을 듯.


 

Java 글꼴 설정


 


 

XMMS MP3 듣기

페도라는 기본적으로 XMMS에서 mp3파일 지원을 빼두었다.
MP3 와 함께 시험삼아 XOSD도 설치해보자.
# yum install xmms-mp3 xmms-xosd
이제 *.mp3 파일도 들을 수 있다.


 

** XMMS 한글 설정
XMMS 설정 창의 글꼴 탭에서 폰트셋 사용하기, X글꼴 사용하기를 활성화 시켜주고서..


 

연주목록 글꼴
-adobe-helvetica-medium-r-*-*-12-*,-baekmuk-gulimbdf-medium-r-normal-*-12-*-*-*-m-*-ksc5601.1987-0


 

기본창 글꼴
-adobe-helvetica-medium-r-*-*-12-*,-baekmuk-gulimbdf-medium-r-normal-*-12-*-*-*-m-*-ksc5601.1987-0


 

제목 탭에서는 제목 형식을 %f로 지정한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기존 EUC-KR로 되어 있는 ID3 태그들의 내용이 다 깨져 보이게 된다. 그냥 파일 이름만 보는게 낫다.


 

** XOSD 한글 설정
XMMS가 파일을 바꿔 연주할 때마다 화면에 제목을 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일반플러그닌탭에서 On Screen Display를 플러그인 사용으로 활성화 시켜주고, 설정 버튼을 누른다.
글꼴 선택 부분을 다음과 같이 한다.
-adobe-helvetica-bold-r-*-*-24-*,-baekmuk-gulimbdf-bold-r-normal-*-24-*-*-*-m-*-ksc5601.1987-0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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